배우 차은우가 ‘원더풀 월드’ 출연 제안을 받았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26일 오후 MK스포츠에 “차은우가 새 드라마 ‘원더풀 월드’ 출연을 제안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덧붙였다.
‘원더풀 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여자 주인공이 법의 용서를 받은 가해자를 상대로 복수를 하며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차은우는 극중 남자 주인공인 의대 휴학생 권선율 역을 제안 받았다.
특히 ‘원더풀 월드’는 배우 김남주가 약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차은우가 김남주와 호흡을 맞추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차은우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파트1과 파트2에서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 역으로 분해 열연했다. 차기작으로는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주인공 진서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는 등 배우로서 폭넓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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